안녕하세요. 마산 바른치과 곽성재 대표원장입니다.
임플란트가 필요하지만 비용과 보험 기준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을 진료실에서 자주 만나 뵙습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은 본인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자연치아와 가까운 지르코니아 보철을 선택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지죠.
오늘 글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연령 제한, 지르코니아 사용 시 추가 비용 등을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보시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본인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 - 대표원장 이력 - |
| 1:1 대표원장 책임진료 |
| 고려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
| 미국 하버드대학교 치주학 과정수료 |
| 미국 보스톤대학교 임플란트 과정수료 |
| 경상대학교병원 진료협진의 |
50대 기초생활수급자의 보험 임플란트와 지르코니아 비용 고민

최근 2025년 7월 21일경, 제게도 비슷한 질문을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보험 기준과 재료 선택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고 계셨죠.
건강보험임플란트할때 지르코니아(서면 임플란트)
서면 50대 초반/남 임플란트제가 기초생활수급자라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를 하고 싶은데
나이가 안된다고 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가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그리고 건강보험임플란트하면 치아색이랑 똑같은 지르코니아도 된다고 하던데요
지르코니아로 하면 자부담 많이 비싸지나요답변 좀 주세요
연령이 65세 미만이라 건강보험 임플란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막막함을 느끼신 상황이었습니다. 동시에 치아색과 강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지르코니아를 선택하고 싶지만 추가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 알기 어려웠죠.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보험 기준과 재료비 정보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결정이 늦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기초생활수급자라고 해도 연령 제한을 넘지 못하면 보험 임플란트를 적용받기 어렵다는 점, 둘째, 지르코니아를 사용하면 보험급여 범위 밖에서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위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규정,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제도, 재료 선택에 따른 비용 차이를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읽으시면서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 보시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거예요.
건강보험 임플란트 기준이 왜 이렇게 복잡할까요?

보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또는 완전 무치악’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급여가 적용됩니다. 이 기준은 연령에 따라 치조골 흡수가 심해지는 점과 전체적인 구강 기능 저하를 고려해 정해진 것이죠.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라 해도 이 연령 조건을 우선 적용받기 때문에 50대라면 급여 대상에서 벗어납니다. 대신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이나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처럼 별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제도를 찾아보면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 단계도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먼저 인공치근인 임플란트 픽스처를 치조골에 심고, 골밀도가 안정되면 어버트먼트를 연결한 뒤 보철물을 올리는 3단계를 거칩니다. 과정마다 사용 재료가 치료 비용과 밀접하게 연결되니 기본 구조를 이해해 두면 의사소통이 훨씬 수월하답니다.
지르코니아 보철이 인기인 이유도 간단합니다. 금속이 전혀 섞이지 않은 세라믹이라 빛 투과도가 높아 자연치아처럼 보여 심미성이 좋고, 금속 알레르기 염려가 적거든요.
결국 보험 여부, 재료 종류, 지방자치단체 지원 세 가지를 동시에 살펴야 본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각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게요.
기초생활수급자도 65세 미만이면 완전히 자비로 해야 하나요?
기초생활수급자라도 만 65세 미만이면 건강보험 급여 임플란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때는 시·군·구 단위의 의료비 지원 사업이나 보건소 구강보건실 프로그램이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일부 지자체는 ‘노인‧장애인 구강재활사업’ 예산으로 1인 1~2개 임플란트 비용을 70~100%까지 보조해 주니 주민센터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지원 범위가 지역마다 달라 접수 시기와 신청 조건을 먼저 체크해야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치과대학 봉사 클리닉 등 민간 연계 사업도 열려 있습니다. 이런 곳은 서류 준비가 까다로울 수 있지만 선정되면 재료비까지 포함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처럼 본인부담이 0원이 되는 길은 좁지만, 지자체나 공공기관 자금을 활용하면 치료비 압박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번거로워도 주민센터와 보건소에 문의해 두 군데 이상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65세 미만이라면 틀니와 임플란트 중 무엇이 더 유리할까요?
연령 제한 때문에 임플란트가 어렵다면 보험 틀니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험 틀니는 만 65세 이상만 대상이지만, 일부 지자체는 나이 제한을 완화해 자체 지원을 시행하기도 하거든요.
틀니는 한 번에 여러 치아를 대체하니 부분 무치악일 때 비용 대비 효과가 좋지만, 저작력과 편안함은 임플란트가 확실히 앞선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씹는 힘이 자연치아의 20~50% 수준이라 단단한 음식을 자주 드시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이 치조골에 붙어 주기 때문에 저작력이 80% 이상으로 회복됩니다. 골밀도 유지에도 도움이 돼 얼굴 윤곽 변화가 덜 나타나는 장점도 있어요.
결국 드시는 음식 종류, 치조골 상태, 예산을 종합해 결정하는 게 현명합니다. 최근에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혼합해 사용해 씹는 힘을 보강하는 ‘오버덴처’ 옵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해 보세요.
지르코니아 보철을 선택하면 얼마나 더 내야 하나요?
보험 급여 범위에서는 기본 금속-도재(메탈-하이브리드) 또는 레진 보철이 적용됩니다. 지르코니아는 급여 항목이 아니어서 전체 금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해요.
지역과 치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금속-도재보다 평균 20만~40만 원 정도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르코니아는 강도가 높아 파절 위험이 낮고, 색 안정성도 뛰어나 장기간 교체 빈도가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어요.
앞니처럼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라면 추가 금액이 아깝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반면 어금니는 저작력이 최우선이니 티타늄 기반 크라운을 선택해 비용을 아끼는 분도 계세요.
결국 부위별 역할과 예산을 함께 고려해, 앞니는 지르코니아·어금니는 금속-도재처럼 혼합 전략을 세우면 합리적입니다. 치과마다 재료 단가가 달라 견적서를 받아 비교해 보는 절차가 필수예요.
뼈 이식까지 필요하다면 비용과 기간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치조골이 약하면 임플란트 픽스처가 단단히 고정되지 않아 자가골 이식이나 합성골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시술 횟수와 기간을 늘려 비용이 자연스럽게 상승해요.
자가골 이식은 본인 뼈를 사용해 생착률이 좋지만 채취 부위가 아파질 수 있습니다. 반면 합성골은 추가 수술이 없지만 비용이 자가골보다 10~20%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골이식이 들어가면 치유 기간이 3~6개월가량 늘어날 수 있어요. 이 기간 동안 잇몸이 충분히 아물어야 픽스처가 단단히 자리잡기 때문에 서두르면 오히려 실패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뼈 상태를 파노라마나 CT로 정확히 파악한 뒤, 비용과 시간을 포함한 전체 계획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안전해요. 계획 단계에서 예상 총비용과 기간을 명확히 확인하면 예산 초과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꼭 확인해야 할 서류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서류가 있어야 지자체나 민간 지원사업 서류 심사에서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병원 진단서입니다. 임플란트 필요성, 뼈 상태, 추천 재료가 명시돼 있으면 지원 심사 통과율이 높아집니다.
세 번째는 견적서 및 시술 계획서예요. 항목별 세부 금액이 정리돼 있어야 심사기관에서 적정성을 판단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동의서가 빠지면 접수가 반려되니 미리 준비해 두면 좋아요. 모든 서류는 원본과 사본을 구분해 제출해야 재신청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는 건강보험 임플란트 대상이 아니므로 지자체·민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해요.
- 지르코니아는 보험 외 재료라 평균 20만~40만 원 추가되지만 심미성과 내구성을 고려하면 앞니에 추천돼요.
- 뼈 이식이 필요하면 비용이 10~20% 증가하고 치료 기간이 3~6개월 더 길어질 수 있으니 사전 CT 진단이 필수예요.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진단서·견적서를 갖춰 제출해야 본인부담금을 줄일 수 있어요.
FAQ
기초생활수급자라도 65세 전에 임플란트를 급여로 받을 수 있나요?
현재 법령상 불가능해요. 대신 지자체 별도 예산이나 민간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지르코니아 보철이 금속-도재보다 확실히 오래가나요?
파절과 변색에 강해 수명이 긴 편이에요. 다만 사용 습관과 교합 상태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어 정기 검진이 중요해요.
뼈 이식 여부는 시술 당일 바로 알 수 있나요?
대부분 CT 촬영으로 사전에 결정돼요. 예외적으로 수술 중 예기치 못한 결손이 발견되면 추가 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 수술 후 통증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붓기와 통증이 가장 심해요.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1주일 내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요.
비용 차이가 큰데 견적서를 여러 군데서 받아도 괜찮을까요?
괜찮아요. 동일 재료와 계획이라도 치과마다 단가가 다르니 2~3곳 비교가 합리적인 선택을 돕습니다.
마무리하며
보험 임플란트 연령 제한에 막혀도 지자체·민간 지원과 재료 조합을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설명한 서류 준비와 견적 비교만 잘 챙겨도 예산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까운 주민센터와 치과에 문의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확인해 보세요. 건강한 치아로 자신 있게 웃을 날을 응원합니다.


